학습보고
| [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3회독 완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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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황바이 | 날짜 : 24-05-05 15:09 | 조회 : 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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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학습 보고> ● 기간 : 1회독: 2월 21일 ~ 3월 18일 (약 27일) 2회독: 3월 22일~ 4월 9일 (약 17일) 3회독: 4월 11일~ 4월 19일 (약 7일) ● 학습량 : 1회독 초반에는 국어 공부하는 감을 다 잃어버려서 하루는 문제 풀고 하루는 검토했습니다. 2회독 때는 검토를 꼼꼼히 하느라 하루에 마닳만 4~5시간 하기도 했습니다. (1일 1회분 풀고 검토) 3회독 때는 x친 거 제외하고 푸느라 1일 2회분 풀고 검토했습니다 (계획을 안세워서 며칠이 지연되었는지는 쓰지 않겠습니다.) ● 문제풀이 시간 : 1회독: 1회 평균 80분 2회독: 1회 평균 60분 ● 검토 시간 : 1회독: 지문 읽는 법에 나와있는 것처럼 1회독 할 때는 ‘문제를 풀었다‘에 의의를 두고 틀린 거만 검토하는 식으로 진행, 1회 평균 40분 2회독: 1회 평균 3시간 ● 틀린 개수 : 1회독: 1회 평균 3~4개 (‘시간을 신경 쓰지 말고 정답을 맞추자’에 중점을 두고 풀어서 많이 틀리진 않음) 2회독: 1회 평균 1~2개 ● 학습 방법 : 1회독: 그냥 풀음. 마닳1의 1회독은 완벽히 해야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그냥 푼다는 것에 의의를 둬도 괜찮을 듯 마닳을 처음 시작할 때 ‘국어 기출을 푸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마닳 공부하는 걸 하루씩 미루기도 했음 (두려움의 이유는 많이 틀리면 안될 것 같았고 풀다가 집중이 안돼서 멍해질 때가 있는데 그 시간이 너무 싫었음) 집중을 못해서 한 회차 푸는데 2시간이 걸렸을 때도 있는데 마닳1의 1회독은 그렇게 시간이 오래걸려도 지문과 문제를 다 읽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듯. 검토할 때는 틀린 선지만 했음 2회독: 2회독 할 때도 시간을 크게 염두에 두고 문제 풀지는 않았음. 원래 시험이었다면 손가락 걸기 해서 안보고 넘어갔을 문제 선지들까지도 하나하나 다 읽고 근거 찾고 옳고 그름 여부를 판단하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음. 2회독부터는 문제 풀 때보다 헷갈리는 선지를 답지보고 완벽히 이해하려고 할 때 멍해지는 순간이 많았는데 이건 마닳2 1회독 하고있는 요즘도 그럼.. 그럴 땐 일단 펜(혹은 샤프)을 들고 의문점이 드는 부분, 이해가 될랑 말랑한 부분을 끄적이는 게 도움이 되는 듯. 문제의 난이도를 표시하는 별표 표시는 문제 푸는 도중에 했음. 다 풀고나서 하는 것보다 푸는 도중에 하는 게 더 정확한 듯 3회독: 2회독에서 별표 표시를 한 문제들만 풀었음. 평균적으로 반절 정도가 별표 표시 되어있었음. 그래서 하루에 2회차씩 풀었음. 독학 재수 학원에 계시는 국어 선생님이 계시는데 1회독 끝나고, 2회독 끝나고, 3회독 끝나고 총 3번에 걸쳐 답지를 봐도 이해가 안되는 것들을 질문했음 그래도 아직 완벽히 해결되지 않은 게 있어서 마닳 국어 문답에 질문 올릴 예정 문제를 틀렸을 때 다시 지문을 읽고 다시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답지를 봤음.. 내가 문제를 틀렸을 경우는 보통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선지 2개 중에 고민하다가 틀린 경우(그 중 하나를 골랐을 때 틀렸으므로 다른 하나가 답일 테니 바로 답지를 봤음)와 하나는 지문을 읽긴 읽었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다 싶은 경우(다시 읽어도 이해 못함)여서 바로 답지보는 걸 택했다. ● 소감 : 기출 분석을 이렇게 자세히 해본 게 처음인데 내가 맞는 길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마닳2의 1회독을 하고 있는 지금, 마닳1 1회독을 할 때와 차원이 다르고 ‘이대로만 간다면 국어 백분위 99가 정말 가능할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 ● 기타 <기본 배경 정보> ● 현역 / 재수 / N수 여부 : 재수 (독학 재수 학원 다니는 중)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 고3 개학하기 전 겨울 방학 때 유대종 인셉션을 들었고 마더텅 독서/문학/화작 세 권을 사서 시간 재고 풀었었다. 기출을 하나하나 뜯어보진 않고 그냥 틀린 것만 오답했었음. 고3되고 처음 본 3모에서 국어 1등급을 맞았고 그 덕은 인셉션보다는 마더텅이 더 크다고 생각했었음. 최저 맞추기 위해서 한 국어공부는 수특 독서 문학 풀었고 사설 모의고사 모아둔 문제집인 씨뮬을 사서 풀었음. 그리고 막판에 가서 기출을 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더텅을 다시 샀었는데 수능 전까지 많이 풀진 못했음 (거의 안푼 정도)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 현역 3모 1등급, 4모 3등급, 6모 3등급, 7모 4등급, 9모 3등급, 10모 3등급, 수능 2등급(백분위 92), 재수 3모 1등급 (90점) ● 기타 관련된 사항 (자기 나름의 공부 계획이나 방법 or 관련 경험들) : 고등학교 때 국어 내신 평균은 1점 대일 정도로 국어는 좀 효자과목에 가까웠는데 국어 모의고사를 볼 때는 ‘좀 이해가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이번 모의고사 망했다. 진짜 한 4등급 나오면 어떡하지?’하는 걱정이 들면서 머리가 꽉 막히는 느낌 때문에 정말 국어가 너무 두려웠다. 사실 작년 수능 때도 그런 느낌을 경험했고 작년에 정말 운이 좋아서 2등급이 나온거여서(겸손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 작년 수능 때 문학을 2세트 반 남긴 상황에서 10분 전 종이 쳤었다.) ‘다시는 이것보다 국어를 잘 볼 수가 없다, 난 재수 절대 하면 안될 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재수를 하게 되어 다시 국어 모의고사를 마주하게 되었고 지금은 수월히 공부를 하고 있지만 수능 날 평소와 다르게 당황하고 멘탈이 깨지면서 국어를 망할까봐 계속 걱정 중이다. |
- (멘토)최원진 24-05-06 08:28
- 1권 [3회독]까지 해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2권 [1회독]으로 넘어가세요.
• <이겨놓고 싸우는 법> 48-52쪽 [1회독 학습과정 세부지침]을 참고해주세요.
• <딱 읽어보면 술술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파바박 생각이 돌아가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선명하게 척~ 판단할 수 있는 정도>가 될 때까지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 매일 1~2 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 <집중, 침착, 정확>은 [지문 읽기/문제풀이] 시에 반드시 지켜야 할 <철칙>입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최종적 목표는 결국 <집중력, 침착함, 정확함>을 몸에 배도록 훈련하는 과정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언제나 침착한 태도로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을 다 읽고, 최대한 이해하고, 차분하게 생각해가면서 정확하게 판단해가야 합니다.
• 또, 매일 해야 할 학습량은 반드시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해낸다는 점만큼은 지켜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바보처럼 우직하게, 수능 그날까지 해간다...정직하게 공부하고, 정직하게 실력을 쌓고, 정직하게 성적을 거두면 된다... 고 편안하게 생각하고, 매일매일 해야 할 것을 실제로 매일매일 훌륭하게 해내는데 집중하세요. 그것만 잘 해내면 나머지는 저절로 되어 갑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