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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독 과정에서의 고민 (1)
글쓴이 : 승식 \| 날짜 : 24-02-26 18:11 \| 조회 :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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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24-02-27 00:51: ㅇ [학생] 전반적으로 그냥 지문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을 때 형광펜을 어디에 쳐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문장 자체가 이해 안되는 건 아닌데 결국 그게 뭐를 뜻하는 지가 이해가 안될경우 문장에 치기도 애매하고 안치기도 애매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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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문 내용은 왜 그런지 앞뒤 맥락을 설명해 주지 않아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건 <닥치고 그런갑다>...의 태도로 "아무튼 지문에서 그렇다고 했으니 그렇겠거니..."그냥 받아들이면 됩니다.

반면, 지문에서 다루는 중요한 내용으로, 지문에서 나름대로 예시 등을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데도, 그 설명이 납득이 안 된다면, 일단은 "체크"나 "물음표" 표시를 해 두어야 하고, 문제풀이와 채점이 끝난 다음의 <검토 과정>에서 다시 지문의 앞 뒤 내용과 연관지어서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야 하겠지요.

(그런 중요 내용은 거의 대부분 문제의 각 선지 판단과 연관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 문제의 선지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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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학생] 어려운 문제에 관한 해설을 보고 이해하는건 그냥 해설을 보고 이해를 한 것이지 제가 그런 비슷한 문제를 뚫어낼 힘을 기르는 것 같지가 않아서 고민입니다. 혼자 힘으로 뚫으려 하자니 안되고, 해설을 보자니 내 실력이 안키워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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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해설에 의존해서는 안 되지요.

해설을 보기 전에, 반드시 스스로 다시 읽어보고, 다시 판단해 보려 하는 노력의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 과정 후에 도무지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어 해설의 도움을 받았을 때, 어쨌든 해설을 본 다음에 나름대로 어느 정도 납득이 되었다면, 스스로 납득한 내용을 간략하게 <메모하기>할 것을 <2회독 이후의 학습 과정>에서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3회독에서 다시 그 지문, 그 문제, 그 선지를 만나게 됩니다.
2회독에서 해설을 보고 납득이 되었으니, 3회독에서 그 내용이 기억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2회독 과정에서 해설을 도움을 얻긴 했으나 나름대로 이해했답시고 한 것 중에 상당 숫자는 3회독에서 다시 똑같이 납득이 안 됩니다. 2회독보다는 좀 더 나을 것이지만, 여전히 "어... 이건 무슨 뜻이었더라.. 전에 2회독할 때 분명히 나름대로 이해했는데,... 또 모르겠네." 싶은 것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검토 과정>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지문 내용을 다시 읽어보고, 그 문제, 그 선지를 다시 판단해 보는 과정을 밟으세요. 또 <메모하기>를 하세요.

그리고 또 나중에 4회독 과정에서 다시 점검하세요. 그럼 2회독, 3회독 때보다는 훨씬 더 낫겠지만, 4회독에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다시 또 지문 읽어보고, 문제, 선지를 붙들고 "이 내용이 무슨 뜻인지, 이게 왜 맞는지, 이건 왜 틀렸는지"를 스스로 가려내보려고 노력하세요. 그래도 안 되면, 다시 또 해설을 참고하고, 또 <메모하기>를 하세요.

그런 반복 학습의 과정을 통해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점점 더 키워 나가라는 것이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서 말하는 기춢 반복 학습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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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독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그러나 완벽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도무지 납득이 안 되는 것은 <이건 이렇고 저렇다고 하는데, 어째서 요것이 이렇고 조것이 저런지 이해가 안 됨>...이라고 메모하고 물러나세요. 그리고 3회독에서 다시 도전하세요.

이상의 내용은 모두 <이겨놓고 싸우는 법>의 학습 과정 지침과 가이드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다시 들추어 읽어보면서 어떻게 반복 학습을 진행해야 할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ㅇ [학생] 전반적으로 그냥 지문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을 때 형광펜을 어디에 쳐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문장 자체가 이해 안되는 건 아닌데 결국 그게 뭐를 뜻하는 지가 이해가 안될경우 문장에 치기도 애매하고 안치기도 애매해서 고민입니다. ---> 어떤 지문 내용은 왜 그런지 앞뒤 맥락을 설명해 주지 않아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건 <닥치고 그런갑다>...의 태도로 "아무튼 지문에서 그렇다고 했으니 그렇겠거니..."그냥 받아들이면 됩니다. 반면, 지문에서 다루는 중요한 내용으로, 지문에서 나름대로 예시 등을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데도, 그 설명이 납득이 안 된다면, 일단은 "체크"나 "물음표" 표시를 해 두어야 하고, 문제풀이와 채점이 끝난 다음의 <검토 과정>에서 다시 지문의 앞 뒤 내용과 연관지어서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야 하겠지요. (그런 중요 내용은 거의 대부분 문제의 각 선지 판단과 연관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 문제의 선지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 ㅇ [학생] 어려운 문제에 관한 해설을 보고 이해하는건 그냥 해설을 보고 이해를 한 것이지 제가 그런 비슷한 문제를 뚫어낼 힘을 기르는 것 같지가 않아서 고민입니다. 혼자 힘으로 뚫으려 하자니 안되고, 해설을 보자니 내 실력이 안키워지는 것 같습니다. ---> 쉽게 해설에 의존해서는 안 되지요. 해설을 보기 전에, 반드시 스스로 다시 읽어보고, 다시 판단해 보려 하는 노력의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 과정 후에 도무지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어 해설의 도움을 받았을 때, 어쨌든 해설을 본 다음에 나름대로 어느 정도 납득이 되었다면, 스스로 납득한 내용을 간략하게 <메모하기>할 것을 <2회독 이후의 학습 과정>에서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3회독에서 다시 그 지문, 그 문제, 그 선지를 만나게 됩니다. 2회독에서 해설을 보고 납득이 되었으니, 3회독에서 그 내용이 기억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2회독 과정에서 해설을 도움을 얻긴 했으나 나름대로 이해했답시고 한 것 중에 상당 숫자는 3회독에서 다시 똑같이 납득이 안 됩니다. 2회독보다는 좀 더 나을 것이지만, 여전히 "어... 이건 무슨 뜻이었더라.. 전에 2회독할 때 분명히 나름대로 이해했는데,... 또 모르겠네." 싶은 것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검토 과정>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지문 내용을 다시 읽어보고, 그 문제, 그 선지를 다시 판단해 보는 과정을 밟으세요. 또 <메모하기>를 하세요. 그리고 또 나중에 4회독 과정에서 다시 점검하세요. 그럼 2회독, 3회독 때보다는 훨씬 더 낫겠지만, 4회독에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다시 또 지문 읽어보고, 문제, 선지를 붙들고 "이 내용이 무슨 뜻인지, 이게 왜 맞는지, 이건 왜 틀렸는지"를 스스로 가려내보려고 노력하세요. 그래도 안 되면, 다시 또 해설을 참고하고, 또 <메모하기>를 하세요. 그런 반복 학습의 과정을 통해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점점 더 키워 나가라는 것이 <이겨놓고 싸우는 법>에서 말하는 기춢 반복 학습의 과정입니다. --- 2회독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그러나 완벽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도무지 납득이 안 되는 것은 <이건 이렇고 저렇다고 하는데, 어째서 요것이 이렇고 조것이 저런지 이해가 안 됨>...이라고 메모하고 물러나세요. 그리고 3회독에서 다시 도전하세요. 이상의 내용은 모두 <이겨놓고 싸우는 법>의 학습 과정 지침과 가이드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다시 들추어 읽어보면서 어떻게 반복 학습을 진행해야 할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