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선생님 도와주세요..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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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Gded | 날짜 : 24-03-03 09:07 | 조회 : 1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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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희 24-03-03 12:49
- 학생의 개별적인 상황을 모르겠지만,
올해가 삼수라면, 이것을 "마지막"이라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대학 입시 공부는 오래할 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내 생각입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가 만족스럽든, 불만스럽든 그냥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대학 입시>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결과가 불만족스러운 대학/학과를 진학하더라도
인생이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대학 문턱 앞에서 오락가락하면서...젊은 시절을 낭비하는 것은 아까운 일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학생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보시고
"삼수"까지 했다면 할만큼은 했으니,
정말로 최선을 다했든 어영부영했든, 그 결과가 어떠하든 간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학/학과에 진학하시고,
대학 문턱 너머에 있는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삶을 즐기고 또 새로운 도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왕 하는 거,
남은 250여일을 후회없이 화끈하게 보내는 것이 좋겠지요?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건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