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찬희 24-04-11 00:08

(학생이 댓글을 단 게시물을 학생의 게시물로 착각하여 잘못 답변한 부분이 잇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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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분의 "검토"에 4~5시간이 걸린다면 지나칩니다.

(나는 "분석"이라는 표현 안 씁니다. 학생들이 괜히 있어 보이는 듯이 말하는 "기출 분석"이 무슨 뜻인지 모릅니다.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기출 분석>이라는 "있어 보이는 표현"에 현혹되지 말고, 그냥 스스로 기출 지문을 읽어서 그 주요 내용을 잘 파악해 내고, <그 문제 각 선지의 맞고 틀림> and <맞다면 왜 맞는지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를 스스로 잘 판단해 내면 됩니다.)

ㅇ [학생] 저는 제가 푼 모든 선지가 정말 제대로 푼지 점검하려고 마닳을 시작했기에 모든 것을 다 보려고 하닌까 너무 할 게 많고 시간도 항상 정해둔 시간을 초과하는데
--->
그러니까 모든 것을 다 보려 하지 말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판단하는 데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 중심으로 하세요.
(그것만으로 부족한 것으로, 2회독이 아닌 3회독에서 다시 추가로 해야 할 몫으로  넘기는 것이 낫습니다.)


ㅇ [학생] 일단은 형광펜 친 부분만 보고 헷갈리는 것만 따로 메모하는 것이 맞나요?
--->
그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적절히 조절해서 진행해야 할 문제이지.
고정적인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형광펜 친 부분만 보고 헷갈리는 것만 따로 메모하는 것으로 해 보세요.
그것이 지금의 자신에게 적절한 수준으로 생각된다면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하면 되고
그것만으로는 뭔가가 많이 부족해서 뭐 세세하게 파고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좀 더 세밀하게 검토를 진행하는 것으로 수위를 조절해 가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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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면, 검토의 수준을 좀 더 낮춰서 적절히 조절해 보라. 모든 걸 다 철저하게 하기보다는, 우선순위를 둬서 [☆☆등급], [☆☆☆등급] 문항을 중심으로 검토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선을 다하되, “이걸로 끝이 아니다. 지금은 널 완전히 정복하지 못했지만, 담에 또 두고 보자.”라는 마음으로 적당한 선에서 물러서는 여유도 함께 필요하다.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되, 지금의 레이스가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라는 점을 잊지 마라.
(이겨놓고 싸우는 법 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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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학생이 댓글을 단 게시물을 학생의 게시물로 착각하여 잘못 답변한 부분이 잇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했습니다) ----- 1회분의 "검토"에 4~5시간이 걸린다면 지나칩니다. (나는 "분석"이라는 표현 안 씁니다. 학생들이 괜히 있어 보이는 듯이 말하는 "기출 분석"이 무슨 뜻인지 모릅니다.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기출 분석>이라는 "있어 보이는 표현"에 현혹되지 말고, 그냥 스스로 기출 지문을 읽어서 그 주요 내용을 잘 파악해 내고, <그 문제 각 선지의 맞고 틀림> and <맞다면 왜 맞는지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를 스스로 잘 판단해 내면 됩니다.) ㅇ [학생] 저는 제가 푼 모든 선지가 정말 제대로 푼지 점검하려고 마닳을 시작했기에 모든 것을 다 보려고 하닌까 너무 할 게 많고 시간도 항상 정해둔 시간을 초과하는데 ---> 그러니까 모든 것을 다 보려 하지 말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판단하는 데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 중심으로 하세요. (그것만으로 부족한 것으로, 2회독이 아닌 3회독에서 다시 추가로 해야 할 몫으로 넘기는 것이 낫습니다.) ㅇ [학생] 일단은 형광펜 친 부분만 보고 헷갈리는 것만 따로 메모하는 것이 맞나요? ---> 그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적절히 조절해서 진행해야 할 문제이지. 고정적인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형광펜 친 부분만 보고 헷갈리는 것만 따로 메모하는 것으로 해 보세요. 그것이 지금의 자신에게 적절한 수준으로 생각된다면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하면 되고 그것만으로는 뭔가가 많이 부족해서 뭐 세세하게 파고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좀 더 세밀하게 검토를 진행하는 것으로 수위를 조절해 가면 될 것입니다. --- 만약,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면, 검토의 수준을 좀 더 낮춰서 적절히 조절해 보라. 모든 걸 다 철저하게 하기보다는, 우선순위를 둬서 [☆☆등급], [☆☆☆등급] 문항을 중심으로 검토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선을 다하되, “이걸로 끝이 아니다. 지금은 널 완전히 정복하지 못했지만, 담에 또 두고 보자.”라는 마음으로 적당한 선에서 물러서는 여유도 함께 필요하다.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되, 지금의 레이스가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라는 점을 잊지 마라. (이겨놓고 싸우는 법 57쪽) ----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