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고
| [확인] 독서 문학 제1권 1회독 완료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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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안양천지렁이 | 날짜 : 24-04-25 20:21 | 조회 :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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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회원으로 승급하면 [학습 상담], [국어 문답]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ㅇ 승급 방법 → 공지글 [보고‧상담 시 지켜야 할 사항]에 따라, <기본배경정보> 및 <학습진행상황>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ㅇ 48시간 내에 정회원 승급 처리 or 답변 드립니다. ㅇ [1회독 학습 완료 보고]를 하지 않아 정회원이 아닌 학생의 상담/문의에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 <학습 보고> ● 기간 : 3월 4일 ~ 4월 25일 (52일간) ● 학습량 : 매주 2회씩 (계획과 비슷함) ● 문제풀이 시간 : 평균 55분 정도 / 1회분 ● 검토 시간 : 평균 5분 정도 / 1회분 ● 틀린 개수 : 평균 2~3개 / 1회분 ● 학습 방법 : 처음 고른 답을 나중에 시험장에서 고치기라는 어렵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처음 내린 결정(답)을 웬만하면 고치지 않는 연습을 하고자 선지를 세세하게 나눠서 읽는(특히 문학!) 연습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검토 시간은 최소한으로 잡고 지문의 정보처리를 원활하게 하여 문제를 잘 푸는 연습을 하였다. ● 소감 : 나는 고1때부터 마르고 닳도록 문제집을 사서 풀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고3 현역이 되어 1회독을 하면서 푼 문제들중 일부분은 그래도 나의 기억에 남아있는 지문들이 몇있었다. 다만 이 지문들도 소재가 기억날 뿐이었지, 내용이나 문제의 선지들이 기억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작년에 푼 마닳 문제집에서는 맞혔지만 2025 독문1에서는 틀린 것도 있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지문을 읽었을 때의 정보처리 능력과 문학에서의 주관 개입이 확실히 줄어들고 개연성을 고려하여 ‘문제‘를 잘 푸는구나를 느끼게 해주어 자신감이 오른 듯하다. [기본 배경 정보 항목] <기본 배경 정보> ● 현역 ● 수능 국어 공부를 해온 과정 (기출 풀어본 경험 / 학원 or 인강 수강 경험 / 사용한 교재 등, 구체적일수록 좋음) - 고1때는 학원을 다니며, 대부분 고1/2기출을 풀고 어려운 고3 독서지문들을 살살 건들며 그다지 큰 노력을 쏟지 않았다. 고2 때 또한 마닳을 푸는 빈도도 굉장히 뜸했으며 인강도 대성 유대종 선생님의 언매 인강만 수강하고 따로 독서와 문학 인강을 들어가며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다. 현재 현강은 김은양 선생님을 다니고 있으며, 솔직히 자료 받으려고 다니는 느낌이지 강의에 그렇게 크게 목숨걸지도 않고 영향받지도 않는 듯하다. 나오는 자료도 ebs위주로 공부하고 있으며 기출 학습을 위한 자료는.. 그다지 건드리지 않고 마닳로만 기출을 학습하고 있다. ● 최근 1~2년 기간 동안의 국어 성적 변동 과정 (교육청, 평가원 모평 및 수능에서의 등급 or 대략의 백분위 변화) 대부분 백분위가 98이상이었다. 다만 한 시험은 백분위가 89가 나올 정도로 개인적으로 많이 망하였다고 생각이 들어 많은 부담감이 생겼었는데, 또 다음 시험에서는 백분위가 99가 뜨는 결과가 나왔었다. ● 기타 관련된 사항 (자기 나름의 공부 계획이나 방법 or 관련 경험들) 다만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뭔가 나는 국어를 크게 시간을 들여 공부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성적이 잘 나왔고, 이때문인지 한 번 학평에서 망하고 나서라든지 혼자 실모나 기출을 풀 때 점수가 80점 이하로 떨어진다든지의 경험을 겪고 나서는 그냥 컨디션 문제였다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그래서 그 경향을 없애고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높은 백분위를 얻고자 현역이 되고나서부턴 강의를 듣고 무언가를 와다다하기보다는 마닳 교재로 기출부터 완벽하게 학습을 하고 넘어가자는 생각으로 야자 시간에 시간이 날때마다 기출을 푸는 중이다. |
- (멘토)최원진 24-04-26 21:15
- 수고 많았습니다. 정회원으로 승급합니다.
이전에 접해본 지문/문항들이니, 이후 2회독 학습은,
<2회독 방식과 3회독 방식을 겸한 2회독 학습>을 해내는 것이 적절하고
그 이후는 바로 제2권으로 넘어가도 무방하다 봅니다.
진도에 급급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일 조금씩 해도 됩니다.
➡️ 단, 할 때는 항상 바늘끝처럼 뾰족한 정신으로 집중, 침착, 정확해야 합니다.
이후 학습에서,
• <문제 가려내기>, <형광펜 표시하기>, <반드시 짚고 넘어가기>, <메모하기> 를 계속해나가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 [×등급]과 같이 쉽고 명쾌한 문항을, 가장 신속하게, 가장 확실하게 정답을 판단하고 넘어가고, 여전히 헷갈리거나 틀리는 문항은 좀더 정성을 기울이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기출 반복 학습의 목표 수준은, 정답을 맞힐 수 있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 반복해서 풀면 정답을 맞히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기본일 뿐이고,
- 마닳 문제지 안에 찍혀 있는 글자, 구절, 문장에 대해서는 무엇이든 빠삭하게 꿰뚫고 있는 정도
- 무엇이든 딱 읽어보면 읽는 속도와 동시에 이해되어야 하고, 발문과 보기를 읽음과 동시에 이게 뭘 묻는 것인지 생각이 돌아가야 하고, 선지를 읽음과 동시에 그 맞고 틀림 여부와 그 이유를 즉각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딱 읽어보면 술술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파바박 생각이 돌아가고, 선지의 맞고 틀림을 선명하게 척~ 판단할 수 있는 정도.
- <깐깐한 그 녀석이 기출 문제 안에 찍혀 있는 어떤 글자든, 그것의 뜻과 진위 여부를 물어본다면, 잠깐 다시 읽어보고, 그게 어떤 것이든 나름대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줄 자신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다른 건 몰라도,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범위에 있는 것이라면 완전 자신 있다."는 정도. 실제로 그렇게 설명해줄 수 있는 정도
을 학습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자신의 부족한 점을 세밀하게 찾아내고, 빈 구멍을 하나씩 하나씩 메꾸어 나가세요.
• 매일 1지문씩 <비문학 지문 요약 과제>를 해가세요. 욕심 내지 말고, 당분간은 하루 1지문씩만 하다가 상당히 익숙해지면 2지문으로 늘리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지문 읽는 법> 소책자를 두 세 번 거듭 읽어보고,
거기 나온 <비문학 지문 요약 훈련 방법 및 예시>에 따라서 해가면 됩니다.
학생의 경우, 마닳 학습 못지 않게, <실전 모의고사>에도 각별히 비중을 두세요.
한 번 한 번의 모의고사 기회를 소중하게 여기면서 실전처럼 임하고,
모의고사 후에는 <모의고사 치고난 뒤에 해야 할 일> https://madal.co.kr/bbs/board.php?bo_table=c&wr_id=40 에서 언급한 점검 포인트에 따라,
자신의 실전 적응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뭘 더 보완해야 하는지 잘 돌이켜 보세요.
수능 치는 그날까지, 항상 낮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
항상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며, 매일 꾸준히 줄기차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파이팅 🍀
